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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근하는 직장인도 PMP를 딸 수 있을까: 하루 1시간 합격 루틴


# 야근하는 직장인도 PMP를 딸 수 있을까: 하루 1시간 합격 루틴 솔직히 말해봅시다. PMP를 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, 매일 야근에 시달리는 직장인에게 "하루 2~3시간 공부하세요"라는 조언은 공허하게 들립니다. 그럴 시간이 있으면 이 고민을 안 했겠죠. 그래서 이 글은 다르게 접근합니다. 하루에 겨우 1시간, 그마저도 쪼개서 쓸 수밖에 없는 사람을 위한 현실적인 합격 루틴입니다. ## 전제를 바꾸자: 시간이 아니라 밀도 바쁜 직장인이 저지르는 첫 실수는 "시간이 없으니 나중에 몰아서 하자"입니다. 하지만 PMP는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 시험입니다. 판단력은 하루아침에 길러지지 않고, 꾸준한 노출로만 몸에 뱁니다. 그래서 핵심 전략은 시간을 늘리는 게 아니라, 짧은 시간의 밀도를 높이고 그것을 매일 반복하는 것입니다. 하루 1시간을 매일 3개월 지속하면 약 90시간입니다. 이 시간을 밀도 있게 쓰면 합격에 충분합니다. 관건은 "매일"과 "밀도"입니다. ## 하루 1시간을 쪼개 쓰는 법 1시간을 한 덩어리로 확보하기 어렵다면, 세 조각으로 나누세요. **아침 20분: 개념 흡수.** 출근 전이나 이동 중에 그날 배울 개념 하나를 읽습니다. 짧고 명확한 학습 자료로 "오늘의 개념"을 머리에 넣습니다. 뇌가 맑은 아침은 새 개념을 받아들이기에 좋습니다. **점심 후 15분: 문제 몇 개.** 점심시간 끝자락에 관련 문제를 서너 개 풉니다. 아침에 읽은 개념이 실제 문제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바로 확인하는 것입니다. 짧지만 개념과 적용을 연결하는 중요한 고리입니다. **저녁 25분: 복기와 정리.** 하루를 마무리하며 틀린 문제를 복기하고, 그날 배운 것을 한두 줄로 정리합니다. 이 복기가 학습을 장기 기억으로 굳히는 핵심 단계입니다. 이렇게 쪼개면 "한 시간을 통째로 빼야 한다"는 부담이 사라지고, 야근으로 저녁이 날아가도 최소한 아침과 점심 분량은 지킬 수 있습니다. ## 자투리 시간을 학습으로 바꾸기 직장인의 진짜 학습 자원은 책상 앞 시간이 아니라 자투리 시간입니다. 출퇴근 지하철, 점심 후 산책, 회의 대기 시간 같은 5~10분의 조각들이 하루에 여러 번 생깁니다. 이 시간에 오늘의 개념을 다시 떠올리거나 짧은 문제를 풀면, 공식 학습 시간 외에 상당한 반복 노출이 쌓입니다. 특히 PMP의 판단력은 반복 노출로 길러지므로, 이 자투리 복습이 생각보다 큰 힘을 발휘합니다. ## 야근으로 무너진 날의 대처 현실적으로, 계획이 무너지는 날은 반드시 옵니다. 여기서 합격하는 사람과 포기하는 사람이 갈립니다. 핵심 원칙은 "0으로 만들지 않는 것"입니다. 야근으로 지친 날에도 잠들기 전 5분, 그날 개념 하나만 다시 훑어보세요. 완벽한 1시간보다, 무너진 날의 5분이 습관을 지킵니다. 한 번 "오늘은 됐어"가 시작되면 이틀, 사흘로 번지기 때문입니다. ## 마무리 바쁜 직장인의 PMP 합격은 재능이나 여유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, 작은 습관을 꾸준히 지켜내는 문제입니다. 하루 1시간을 세 조각으로 나누고, 자투리 시간을 복습으로 채우고, 무너진 날에도 0을 만들지 않는 것. 이 단순한 원칙을 3개월 지키면, 야근에 시달리면서도 시험장에 당당히 설 수 있습니다. 시간이 부족한 게 아니라 방법이 없었을 뿐입니다. 이제 방법이 생겼으니, 오늘 아침 20분부터 시작해보세요. 다음 글에서는 그 학습의 방향을 결정짓는 'PMI 마인드셋'을 깊이 다루겠습니다.


 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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